[제주도여행]테디베어와 많은 동물인형들이 교감하는곳 제주 테지움!!

 

 

3번째 제주도 방문.. 첫번째와 두번째는 전부 일때문에 출장을 간탓에 제대로된 제주도 구경을 하기 힘들었지만

3번째는 출장이 아닌 관광으로 왔으니 최대한 많이 구경하고 가겠노라며, 열심히 돌아다녔네요...ㅋ

첫날 도착하자마자 와이프가 예전에 먹었던 음식중에 몸국을 꼭 다시 먹겠노라 다짐을 해서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렌트카를 받고 배먼저 채우기위해 몸국부터 먹고 첫번째로 구경간곳이 제주도 테지움입니다~

테지움 제주는 세계최초 야생동물과 해양동물, 그리고 꽃과 새들을 모두 봉제인형으로 제작되어 전시되는 박물관 형식의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 입니다(테지움 제주 홈페이지 중에서)

테지움음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고, 오늘은 그중에서 1층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 테지움 함께 만나보실까요^^

 

 

 

사실 와이프가 테지움을 가보자고 했을때 가봤자 곰인형밖에 없는데 뭐볼꺼 있다고 가자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었었는데요....

실제로 가보니까 정말 곰인형이 많이 있네요^^;;

저처럼 단순히 곰인형들로 가득찬 곳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막상 가보니까 하나하나 테마가 담겨있고,

노력의 흔적이 곳곳에서 묻어나와 생각보다 괜찮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 입니다~

 

 

테지움 초입에 이렇게 테디베어의 역사에대해 설명이 되어있는데요.

미국의 26대 대통령인 테오도오 루즈벨트의 애칭에서 비롯되어 테디베어가 탄생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잠깐!! 혹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대통령인 뽀통령 "뽀로로"의 탄생유래를 알고계신가요??

자칫 성인물로 오해하기도했던 뽀로로라는 이름은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 최종일 대표가 2011년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했는데요. 처음에는 미키마우스나 도날드덕 처럼 동물의 이니셜을 따서 이름을 지어야겠다고

생각하게되면서 펭귄의 'P'를 가지고 쪼르르 달려온다라는 의태어와 합성해서 쪼르르에서 뽀르르 다시 뽀로로 이렇게 단계를거쳐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테디베어도 대단하지만 뽀로로도 정말 대단한 캐릭터이기도하고, 무엇보다 우리나라 캐릭터라는 자부심이....^^

 

 

다시 테지움으로 넘어와서 제주도 테지움은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1층은 사파리존과 아마존, GIFT SHOP이 있고,

2층은 아쿠아존, 새들의 낙원, 동화나라, 동물원 옆 미술관, 미니어쳐 존, 테디우드, 올림픽존, 프렌즈비기, 테디스타존으로

구성되어져 있다고 합니다. 중간중간 포토라인도 있어서 사진도 찍고 예쁜추억도 만들 수 있는 곳인듯 합니다^^

 

 

 

와이프는 들어가자마자 셀카찍느라 정신이 없네요^^;;

 

 

 

얼마전에 영화 히말라야를 정말 감동깊게 봤는데요. 이사진을 보니까 갑자기 히말라야가 생각나네요...ㅎㅎ

 

 

 

 

 

제주 테지움은 2008년도에 제주 애월읍에 처음 개장해서 연간 100만명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곳 이라고 합니다.

한국 뿐 아니라 해외 수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10대 명소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2015년 여름에 테지움 서울도 생겼다고 하네요~

 

 

 

 

 

 

 

 

여기부터는 2층입니다~~

오늘은 1층까지만 소개해 드리기로 했으니까 2층은 다음에 소개해 드릴께요^^

벌써 2016년 1월도 거의다 지나가버렸네요...ㅠ.ㅜ

불금되시고, 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