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하면 제일먼저 연핫도그가 떠오르지만 오늘 이글을 보신 분들은 최소한 어떤 의미가 있는 곳 인지 알게 되실 껍니다^^
'두물머리'라는 이름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뜻으로, 한강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특히 일출과 일몰이 예쁘다고 알려져 많은 사진작가 분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방문을 하고, 더운 여름 추운 겨울 할꺼없이 1년내내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 입니다.
두물머리의 주요 볼거리
느티나무와 일출
사실 두물머리의 가장 상징적인 것은 400년 된 느티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특히 새벽 안개와 함께하는 일출은 환상적인 장관을 만들어냅니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방문합니다.
연꽃단지와 산책로
여름철이 되면 두물머리에는 아름다운 연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연꽃단지 주변으로 조성된 산책로는 강변을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조금 걷다보면 이곳의 시그니처 연핫도그가 보이는데 주차장 초입에도 있지만 산책길 안쪽에 있는 연핫도그가 광관객들이 항상 붐비는 곳 입니다.
밖이 바람이 많이불어 안쪽에서 먹고있는데 고양이가 보이네요^^
세미원
두물머리 근처에는 ‘세미원’이라는 한국 전통 정원이 있습니다. 세미원은 물과 꽃을 주제로 조성된 정원으로, 다양한 연꽃과 물에서 살고있는 다양한 식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돌다리와 정자가 있어 힐링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두물머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자전거 타기
두물머리 주변에는 한강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강변을 따라 달릴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양평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날씨 좋을때 많은 연인들이 자전거를 타고 데이트를 즐기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
두물머리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합니다. 특히,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새벽 시간대에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전통 나룻배 체험
특히 두물머리에서는 전통 나룻배를 탈 수 있는데, 마치 과거로 돌아간듯 나룻배를 타고 강 위를 떠다니며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직 한번도 안가보신 분들은 양평 지나가실때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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